(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 동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동구민 3명을 올해의 동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 창조적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입니다.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와 문예·체육, 지역·경제 등 각 부문별로 1명씩 모두 3명을 선정했습니다.
 
동구에 따르면 사회·봉사 부문은 김영초 아동일시보호소 ‘민들레’ 이사장이 선정됐으며 문예·체육 부문은 황영성 조선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고, 지역·경제 부문에서는 여근수 충장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정됐습니다.

한편 ‘제26회 동구민상’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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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6-29 14:11:08     최종수정일 : 2022-06-29 14:11:08